로제; Read My Mind

여름에는 누가 뭐래도 기타라구요. 길을 나서는 것만으로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힐 때 즈음이면 전 늘 Depapepe의 곡을 걸고 다녔죠. ‘Summer Parade’부터 ‘Kiss’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