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강력 추천했지만 늘 보기를 망설였던 사프디 형제의 ‘언컷 잼스’를 큰맘 먹고 플레이시켰는데, 별 볼 일 없는 인간들의 아슬아슬하고 긴박한 일상에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버리고 말았다.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줄리아 폭스의 몸매뿐이다.
누군가 강력 추천했지만 늘 보기를 망설였던 사프디 형제의 ‘언컷 잼스’를 큰맘 먹고 플레이시켰는데, 별 볼 일 없는 인간들의 아슬아슬하고 긴박한 일상에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버리고 말았다.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줄리아 폭스의 몸매뿐이다.
요즘 좋은 음악들이 참 많다. 멤버들이 삼분을 나누어가지며 내내 여백 없이 몰아치는 K-POP도, 옛날과는 수준이 다른 기술과 테크닉으로 무장한 재즈도 아주 들을만하니까. 과거의 거장들과는 또 다르게 해석한 하이브리드적 클래식 연주도 나쁘지 않고 말이야. 그런데 그렇게 한곡 두곡 듣고 나면 더…
읽고 있으면 지식이 늘어난다는 뿌듯함은 있지만, 재미는 전혀 없다는 거. ‘보노의 조슈아트리 문짝거미’가 존재한다는 건 조금 흥미가 가긴 했지만…
★★☆☆☆ 엑소시즘과 액션의 개연성 없는 조합. ‘한국인이에요?’ 때문에 별 하나 더 줌
올여름, 할리우드는 두 개의 극과 극 풍경을 마주하게 됐다. 한쪽에서는 케이팝 걸그룹이 악마를 물리치는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 스트리밍을 휩쓸며 흥행 신화를 쓰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그 애니메이션을 만든 스튜디오가 텅 빈 금고를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있다는 것. 바로 ‘케이팝 데몬…
심리학자 프리드먼과 로젠먼이 제시한 ‘A형 성격’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늘 시간에 쫓기고, 결과를 빨리 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의 느릿함을 답답하게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 가장 화를 잘 내는 순간은 바로 ‘누군가 자기 시간을 빼앗을 때’이다.
그러다가 얼마 전부터 갑자기 터져버린 탑레벨 여성보컬리스트들의 Golden 커버. 이건 정말 지뢰밭 같아서 건너 다닐 수가 없었음. 간단히 감상을 적어보자면…
그녀는 외치고 싶었다.많은 친구들의 식사 요청 중 하나를 힘들게 선택해 나온 상황이라고, 그리고 그 애는 지금 막 화장실에 갔다고, 머리도 그때보다 꽤 길러서 에어랩으로 세팅하면 라푼젤처럼 예쁘고, 멋지게 차려입으면 지금보다 두세 배는 근사하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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