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어떻게 움직일지 몰라 옆에 붙이거나, 주머니에 구겨 넣고 있지 않았다. 핫팩을 들고 있지만, 추워 죽겠다고 꽝꽝 얼어버린 고등어처럼 움켜쥐고 있는 게 아니라 가볍게 만지작거리며 흔들고 있다. 그건 마치 핫팩이 아니라 깃털 같았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어떻게 움직일지 몰라 옆에 붙이거나, 주머니에 구겨 넣고 있지 않았다. 핫팩을 들고 있지만, 추워 죽겠다고 꽝꽝 얼어버린 고등어처럼 움켜쥐고 있는 게 아니라 가볍게 만지작거리며 흔들고 있다. 그건 마치 핫팩이 아니라 깃털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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