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 TV에서 장장 9주 동안 참을성 있게 ‘Dark Matter’라는 드라마를 봤다. 9주 전이면 양자역학에 관심이 있을 때였기 때문에 고민 없이 릴리즈 된 시리즈 1편을 시청했었다. 다중우주/멀티버스 관련 드라마였는데 처음엔 꽤 흥미로웠다는 것을 인정해야겠다.
최근 애플 TV에서 장장 9주 동안 참을성 있게 ‘Dark Matter’라는 드라마를 봤다. 9주 전이면 양자역학에 관심이 있을 때였기 때문에 고민 없이 릴리즈 된 시리즈 1편을 시청했었다. 다중우주/멀티버스 관련 드라마였는데 처음엔 꽤 흥미로웠다는 것을 인정해야겠다.
소설의 경우에도 비슷합니다. 뭔가 더 이상 아이디어가 없어서 밥 먹는 장면이나 뒷산에 오르는 장면 같은 것을 중간중간 붙여 늘리는 것도 짜증 나지만, 뒷심이 부족해서 갑자기 떡밥 회수도 안 한 상태에서 훅 끝내버리는 경우에도 열 받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Begin typing your search term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