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는 관리 중이라 늘 배가 고픈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출출할 때는 늘 애가 소파 위에서 자고 있을 때 방에 가서 조용히 문을 닫고 간식을 먹는 편이다. 어제도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는 녀석을 분명히 확인하고는, 몰래 냉장고에서 귤을 꺼내 방으로…
우리 애는 관리 중이라 늘 배가 고픈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출출할 때는 늘 애가 소파 위에서 자고 있을 때 방에 가서 조용히 문을 닫고 간식을 먹는 편이다. 어제도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는 녀석을 분명히 확인하고는, 몰래 냉장고에서 귤을 꺼내 방으로…
연일 1000명을 넘어가는 확진자와 그로 인해 좁아질 대로 좁아져버린 생활 반경에 지쳐버렸다. 어떤 존재로부터 시작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혹시 지금 내 옆에 그게 있다면 발등으로 옆구리를 갈겨버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는 거.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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