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멍하니 있는 걸 더 좋아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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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시작과 인간성 회복

한 해의 시작을 여유 있게 하고 싶어서 새해 첫날 아침, 신해철의 ‘먼 훗날 언젠가’를 계속 돌려 들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곡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무엇보다도 가사가 너무 예쁘다. 듣고 있다 보면 구원을 받게 될 것만 같다. 2022년 인류에겐 구원이 필요할 것 같으니까. 

나 좀 내버려 둬요

가끔 수다스러운 운전자와 차를 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친한 경우에는 모른 척하고 자 버리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좀 난처해진다. 내 답변의 성실도로 일찍 눈치를 채 준다면 고마울 것 같은데, 역시 그렇게 남의 상태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다. 아니, 많지…

찬바람

늘 춥다고 투덜거리며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겨울이라면 또 서운할 것만 같다. 왜 겨울이 겨울 같지 않냐며 삐죽거릴지도 모른다. 

시놀로지 나스에서 복수개 도메인을 도커로 연결하기

이런 방식으로 설정을 하면 NAS의 퍼포먼스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여러 개의 도메인에 연결된 개별 웹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별로 도커에 올리면 위의 내용 만으로 쉽게 운영이 가능하고, 한 도커에 올린 웹서비스에 여러 사이트를 올리고 싶다면 해당 도커의 웹서버 안에서…

2021년 나만의 랭킹

올해는 코로나 덕에 정말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지루하게 지나가버린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코로나를 처음 대했던 작년과는 달리 그 안에서 어떻게든 사람답게 살아보자고 발버둥 치긴 한 것 같지만, 여전히 대면과 몸 쓰기는 최소화했던 올해 나만의 랭킹을 한번 추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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