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에 HTTPS 적용

민감하지 않은 데이터의 경우 HTTP를 사용하도록 되어있지만, 정보보호의 개념이 점차 강화되자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HTTP 지원 사이트에는 주소표시줄 앞에 ‘안전하지 않음’이라는 문구를 보여주고 있죠.(생각보다 기분 나쁨)

덕질

나는 개인적으로 덕질이라는 걸 할 수 없는 성격을 타고났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끈질기지도 않다. 물론 좋아하긴 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건 서툴다.

가벼운게 좋아요

어쨌든 며칠간 들고 다녀 봤는데, 체감상 가방의 무게가 두배는 늘어난 것 같았다. 이 파우치가 든 가방을 메고 걷고 있으면 가방의 노예 혹은 파우치의 이동수단이 되어버린 느낌으로,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Sad Cafe

이 곡의 Sad cafe는 미국 L.A의 산타모니카에 있는 트루바도르라는 음악 카페로, 돈 헨리와 글렌 프라이가 애송이 시절에 이곳에서 만나 후에 Eagles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참 이 곡을 들을 때는 ‘L.A에 가면 꼭 트루바도르에 가봐야지’ 했었지만, 시간이 꽤 흘러서 그런지 정작…

빼앗겨버린 가을

2015년 내겐 크리스마스이브가 없었다. 나는 12월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호주행 비행기를 탔고, 날짜변경선은 내게 그해 크리스마스이브를 빼앗아갔다. 덕분에 2015년만큼은 크리스마스이브의 트리 점등식도, 달링하버의 불꽃놀이도 내겐 허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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