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코로나

연일 1000명을 넘어가는 확진자와 그로 인해 좁아질 대로 좁아져버린 생활 반경에 지쳐버렸다.

어떤 존재로부터 시작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혹시 지금 내 옆에 그게 있다면 발등으로 옆구리를 갈겨버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는 거.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멍하니 있는 걸 더 좋아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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