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떤 글을 써야 사람들이 많이 올까 궁금해서 처음 써보는 사용기
성의있게 무려 개봉기부터 시작. 박스는 야무짐
벽에 걸어둘 용도도 포함이라 계속 플라스틱 사용. ESG에 5% 못 미침
박스 사진도 예뻤는데, 실물이 더 예쁨. 메타버스가 안 될 이유
애플 스티커 기대하지 말 것 (붙이지도 않잖아요)
애플페이에 사용 가능한 크레딧 카드 동봉 (이건 거짓말)
구멍이 있는 샘플 마분지는 잘 밀어 올려지지만, 카드는 잘 안 됨
에어팟도 아닌데 폰에 부착하면 인식이 되고, 나의 디바이스 찾기에 등록 가능하며(구형은 지원하지 않았다고 함), 심지어 본체에서 떨어졌을 때 알림까지 옴. 물론 카드만 밀려 떨어졌을 때는 제외.
교통카드 혹은 스피드 게이트 키
차폐 처리가 되어 있어 지하철에서 그대로 교통카드를 찍는 것은 불가능함. 하지만, 카드지갑을 폰에서 떼어 뒤쪽의 구멍을 통해 찍는 것은 가능 (그런데, 또 이게 카드마다 조금 달라서 안 되는 카드도 있음) 건물 스피드게이트 패스 같은 경우는 구동 스팟을 찾기 위해 지갑으로 인식대 위를 비질하듯 쓸어야 함. 안 되면 그대로 조금 오래 대고 있으면 될 때도 있음. 그래도 안 되면 카드를 빼서 대시길 (백프로 됨)
약간의 팁
카드수납이 가능한 폰케이스를 사용하던 사람들은 인식기에 카드 부위를 대거나 카드를 꺼내 사용하던 버릇이 있어서, 이 케이스를 본체에서 떼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할 수도 있음. 하지만, 주머니에서 꺼낼 때 카드 지갑만 분리해서 꺼내면 사용이 서너 배는 편리해짐 (폰 때문에 사용 못하게 되던 손 하나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최악의 경우 카드 지갑에서 카드를 빼내야 하는 경우에도 부담이 없음)
팁 하나 더,
이게 제대로 된 팁인지는 모르겠는데 지하철 등에서 카드를 지갑에서 빼내는게 귀찮다면, 쇼핑몰에 널려 있는 다른 저렴한 맥세이프 케이스를 구매하면 됨.(대중교통 이용할 때는 더 편하긴 함)
자성이 얼마나 강한지는 영상으로
(성의있지 않나요?)